보드팩토리샵에서 가장 많은 질문을 받고있는 마드리드 스케이트보드 매니악 TM와 DT의 차이!

오늘은 이 궁금증을 해결해드리는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그럼 주절주절 쓰지말고 바로 내려가볼까요?

먼저 TM은 탑마운트를 말하고 DT는 드랍스루를 말합니다.

쉽죠? 그럼 두 모델의 차이가 무엇인지 보겠습니다.

탑마운트는 모든 스케이트보드,크루져보드,롱보드의 기본적인 트럭 마운트 방식입니다.

이게 바로 트럭인데요

이 트럭을 데크 바로밑에 끼우는 방식을 탑마운트 방식이라 부릅니다.

드랍스루는 롱보드에만 제작된 특수한 트럭 마운트 방식으로

트럭 마운트부분에 구멍을 뚫어 트럭을 데크 가운데에 달아주는 마운트 방식입니다.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탑마운트는 위에서 말한 것 처럼

데크 바로 밑에 트럭이 달립니다.

마운트 된다는 표현이 맞긴하지만 단다고 하는게 이해하기 쉽죠?

 드랍스루는 구멍난 부분에 트럭이 끼워져

마치 데크 중간에 트럭이 달린 것 처럼 보입니다.

그럼 이 두가지 마운트 방식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자세한 내용까진 복잡하고 머리아프니까 단순하게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내려가볼까요?

바로 지상고(높이)의 차이입니다.

데크 바로 밑에 트럭이 달리는 탑마운트 방식에 비해

데크 중간에 트럭이 달리는 드랍스루 방식이

보드 위에 올라섰을 때 높이가 낮습니다.

그러게되면 푸시오프할 때 무릎을 조금 굽혀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ㅎㅎ

열심히 포토샵도 써가면서 설명을 해드렸는데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됬을지 모르겠네요 ㅎㅎ

앞으로 롱보드를 구매하시는데 탑마운트/드랍스루를 헷갈리지 않으시길 바랍니다.